한국 시장
전닉 레버리지 또 터졌다.. 근데 이번엔 바이오·순환매가 받는 중 (코스피 -4.58%, 사이드카)
2026-08-06(목) · 자동생성
코스피
6,296.38
-301.88 (-4.58%)
코스닥
801.67
+2.08 (+0.26%)
다우
54,349.12
+0.00 (+0.00%)
나스닥
26,363.44
+0.00 (+0.00%)
S&P500
7,723.55
+0.00 (+0.00%)
닛케이
65,683.26
-617.18 (-0.93%)
항셍
25,530.28
-385.54 (-1.49%)
상해종합
3,900.35
+21.92 (+0.57%)
호주S&P/ASX
9,271.60
+43.80 (+0.47%)
쏠림 온도계
64.7
주의
Δ전일 +2.5
집중도 0.546 → 100
ADR 89.9 → 25
이격도 17.6 → 59
신용 -0.19 → 44
VKOSPI 77.17 → 100
온도계 64.7(주의) — 반도체 거래집중(100)과 VKOSPI 극단(100)이 끌어올렸지만, 20일 ADR 확산(89.9)이 눌러 '과열'까진 안 감. 본문 판정(반도체만 국지적 붕괴·나머지는 확산)과 정합.
미증시·아시아 요약
간밤 미국은.. 지수만 보면 멀쩡했음.
다우는 +0.49%로 사흘째 사상 최고(54,349). S&P는 -0.17%, 나스닥만 -0.83%.
근데 속을 까보면 반도체는 강했다. 마이크론 +7.62%, 인텔 +10.8%, AMD +7.0%, 브로드컴 +6.6%, 엔비디아도 +3%대..
필라델피아반도체(SOX)만 전일 +6.55% 급등 뒤 -1.4% 차익.
즉 미국발 신호는 반도체 훈풍이었음.
문제는 그 훈풍이 아시아로 안 넘어옴.
오히려 반대로.. 오늘 아시아장에서 반도체가 무너짐.
닛케이 -0.93%인데 그 안에서 일본 반도체가 5~10% 급락(도쿄일렉트론 -5.5%, 후지쿠라 -9.4%, 어드반테스트 -2.3%, 무라타 -5.2%).
항셍도 -1.49%. 상해·호주만 강보합.
그러니까 오늘 우리 -4.58%는 '미국이 무너져서'가 아님.
미국 반도체는 올랐는데, 아시아가 차익실현으로 돌아섰고.. 그중 한국이 레버리지까지 겹쳐 제일 세게 맞음.
이 구분이 중요함. 외생 악재가 아니라 내부 되돌림이라는 뜻이니..
환율·금리
환율·금리는 오늘 급락의 주범이 아님.
달러원 1,423.7원.. 사실상 보합(+0.2원). 달러엔 159.16, 달러인덱스 99.8로 여전히 100 문턱에 딱 붙어 있음.
미 금리는 오히려 내렸음(10년 4.63%, -7bp). 유가는 +1.87%(76.6달러) 반등.
매크로만 보면 시장을 밀어낼 그림이 아니었다는 거..
임박 이벤트를 굳이 따지면.
8월엔 FOMC가 없다. 다음 회의는 9월 15~16일(점도표 포함).
그래서 8월의 유일한 단서가 8월 27일 — 잭슨홀 미팅 + 엔비디아 실적 + 한은 금통위가 같은 날 겹침.
그때까진 지표 확인하며 관망 국면.
연준 인사들 톤은 매파 쪽(리사 쿡·카시카리 '필요하면 인상 지지').. 금리가 더 내려갈 여지는 크지 않아 보임.
결국 오늘 변동성은 환율·금리가 만든 게 아니라, 반도체 한 섹터가 만든 것.. 그 점이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
| 항목 | 종가/값 | 전일대비 | 등락률(%) |
| 달러/원 | 1423.7 | 0.2 | 0.01 |
| 달러/엔 | 159.16 | -0.31 | |
| 미국 달러지수 | 99.81 | 0.13 | 0.13 |
| WTI유가 | 76.63 | 1.41 | 1.87 |
| VIX | 16.5 | 0.64 | |
| 미국 2년 | 4.2 | -0.05 | |
| 미국 10년 | 4.63 | -0.07 | |
| 미국 30년 | 5.18 | -0.05 | |
투자자 수급
오늘 수급은 그림이 선명함.
코스피 현물은 외국인이 약 3.3조 던졌고 그걸 개인이 3.3조 받았음. 기관은 -0.1조로 중립.
코스닥은 결이 좀 다름 — 외인이 2,481억 팔았지만 기관이 1,615억 받쳐줌. 그래서 코스닥이 +0.26%로 버틴 것.
현물 합산하면 외인은 약 3.5조 순매도.
선물 쪽은.. 오전 10시 18분 매도 사이드카가 걸렸음(코스피200 선물 -5%). 올해만 벌써 46번째.
선물 순매수 숫자는 못 구했지만, 사이드카 트리거가 선물이었던 걸 보면 외인이 선물에서도 매도 우위였을 가능성.. (수치 미확보, 방향성만)
여기서 오늘의 핵심.
신용잔고는 코스피(-249억)·코스닥(-151억) 둘 다 감소. 근데 이미 7월에 레버리지가 크게 줄어든 상태라..
이번 급락은 반대매매가 낙폭을 증폭시켰던 7월 말과는 성격이 다름. 그때는 강제청산이 불을 키웠는데, 오늘은 전닉 두 종목 자체가 빠진 것.
게다가 예탁금은 +7.58조나 유입됐음. 개인들이 급락 때마다 레버리지ETF를 저가에 쓸어담는 '학습효과'가 자리잡은 듯..
머리로는 위험한데.. 이 대기자금이 하방을 받쳐주는 것도 사실이라 마음이 복잡함.
| 투자자 | 코스피(억원) | 코스닥(억원) |
| 개인 | 33367.0 | 863.0 |
| 외국인 | -32893.0 | -2481.0 |
| 기관 | -1214.0 | 1615.0 |
코스피·코스닥 일봉·이격도
이격도부터.
코스피 50일선 이격도가 82.4임. 50일 평균이 7,645인데 지금 6,296이니.. 50일선 대비 -18%.
이건 과열이 아니라 그 반대. 7월 대폭락(월간 -33%, 외환위기 이후 최악) 뒤에 이미 깊게 눌린 상태에서 오늘 또 한 다리 빠진 것.
코스닥 이격도도 91로 100 아래.. 양쪽 다 눌려 있음.
이격만 보면 평균회귀 반등 여력이 있는 자리인 건 맞음.
다만 오늘 캔들은 착하게 못 봐줌.
거래 터진 장대음봉 — 거래대금이 확 늘며 내린 건 분배(매물 출회) 신호임. 하방을 열어둘 필요는 있다는 뜻..
이격 -18%로 '싸다'는 것과, 거래 터진 음봉으로 '더 빠질 수 있다'는 건 함의가 반대라 둘 다 안고 가야 함.
그리고 이 캔들의 성격.. 지난 몇 주 코스피 일봉은 장대양봉↔대음봉이 번갈아 뜨는 레버리지 사이클(풀매수→강제청산→저가 재매수→급등→재청산)이 반복됐음.
오늘 대음봉도 그 연장선. 2주 전 7월 20일에도 똑같이 전닉 레버리지發 -4.46% 대음봉이 있었으니.. 데자뷔.
시장 폭(ADR·신저가·예탁금·신용)
시장 폭은 오늘 하루만 보면 나쁨(하락종목 우위, 당일 ADR 71.6).
근데 이건 반도체 몇 종목이 만든 그림이고, 20일 누적 ADR은 89.9로 오히려 확산 우호 구간에 있음.
즉 '넓게 무너진' 게 아니라 '반도체만 무너지고 나머지는 버틴' 하루.
오늘 진짜 눈여겨볼 건 VKOSPI임.
지수가 -4.58% 빠진 날인데.. 변동성지수는 오히려 -1.76% 내려서 77.17.
이게 무슨 뜻이냐면 — 전저점(7/27 저점 77.55)을 아래로 뚫고 내려갔다는 것.
추세도 하락(20일선 82.9 아래). 60일선(74.4)·120일선(66.2)은 아직 위지만 방향은 분명히 꺾임.
이 신호를 제대로 읽으면.. 전저점 지지선을 하향 이탈한 VKOSPI = 변동성이 진정되는 중 = 오히려 지수는 상방 확률이 커지는 신호.
공포가 극에서 식고 있다는 얘기니.. ADR 20일 확산과 같은 국면의 양면임.
물론 절대 수위는 여전히 극단임(77은 2008 금융위기 최고 103의 74.9% 수준). 안심할 레벨은 아님.
다만 '레벨은 높은데 방향은 식는 중'이라는 조합.. 이게 오늘의 미묘한 포인트.
거래대금 → 주도섹터
거래대금이 오늘 하루를 다 설명함.
1위가 반도체 대형 24.9조.. 압도적인데 방향이 문제. SK하이닉스 -10.3%, 삼성전자 -6.5%, 삼성전기 -9.5%로 셋 다 급락.
거래 터지며 밀린 = 매물 출회·비중축소 신호임.
거기에 레버리지ETF 청산이 겹침 — KODEX 하이닉스단일레버리지 -20.6%, 반도체레버리지 -13.1%. 지수 인버스는 반대로 폭등(200선물인버스2X +10.3%).
하이닉스 지분 프록시인 SK스퀘어도 -13.0%.
[하락 주도] 반도체 대형(전닉전) · 반도체 레버리지ETF · SK스퀘어 · 전력기기(효성 -8.1%) · LG이노텍(-7.8%)
[상승·버틴 쪽] 바이오(알테오젠 +6%·온코닉 +20%) · 비철 고려아연(+12.7%) · 2차전지(에코프로 +7%) · 건설(GS건설 +4.7%) · 지수 인버스
여기가 2주 전과 갈리는 지점.
7월 20일 '삼전닉스 레버리지의 역습' 때는 코스닥도 -5.33%로 같이 초토화됐음.
근데 오늘은 코스피만 -4.58%, 코스닥은 +0.26%. 반도체에서 빠진 돈이 바이오·비철·2차전지·건설로 순환매를 돌고 있음.
똑같은 전닉 붕괴인데, 이번엔 '팔아서 현금'이 아니라 '팔아서 소외섹터'로 가는 중.. 쏠림이 풀리는 신호일 수 있음.
하락 거래대금 상위
- 반도체 대형
- 반도체 레버리지ETF
- 지주(SK스퀘어)
- 방산
- 전력기기
섹터별 분석
바이오
오늘의 진짜 주인공.
미국 바이오가 먼저 초록이었음.. XBI +0.84%, XLV +0.86%로 헬스케어가 방어 자산 역할. 국내 바이오가 그걸 그대로 받았음(동조).
종목군이 넓음: 알테오젠 +6.0%, 온코닉테라퓨틱스 +19.9%, 디앤디파마텍 +4.9%, 셀트리온 +2.5%.. 4종목 전부 상승.
반도체에서 도망친 돈의 1순위 피난처가 바이오였다는 것..
신저가 근처서 오래 눌렸던 낙폭과대 섹터라 되돌림 탄력도 좋았음.
차트로도 알테오젠은 다시 이평선을 타고 올라오는 중.
다만.. 이런 '피난처 순환매'는 반도체가 진정되면 되돌아갈 수 있는 성격이라, 추세 전환으로 못박긴 이르고 단기 대응 관점이 안전.
↔ 미국 바이오(XBI/XLV)
알테오젠(196170) · 6개월 일봉 + MA10/50/200 + 거래량
2차전지
2차전지도 버틴 쪽.
에코프로 +7.2%, 삼성SDI +1.9%.. 삼성SDI는 -0.5%로 종가 기준 온도차가 있지만 섹터 톤은 강세.
뉴스도 붙어줌 — 포스코퓨처엠이 LFP 양극재 첫 공급 개시, 경북도가 IBK-에코프로 벤처펀드(408억) 출범.
2주 전(7/20) 약세였던 2차전지가 오늘 반등으로 돌아선 건.. 리튬가 바닥 기대 + 반도체 이탈자금 순환매가 겹친 결과로 보임.
딱히 산업 사이클이 확 돈 건 아니라서 아직은 순환매 성격.. 그래도 소외 오래 받던 섹터라 반등 폭은 나올 만한 자리.
↔ LIT ETF·리튬가격
삼성SDI(006400) · 6개월 일봉 + MA10/50/200 + 거래량
건설
건설은 조용히 강했음. GS건설 +4.7%, 대우건설 +3.9%.
저PBR 방어 + 반도체 회피 자금의 순환매 성격.
하나증권도 같은 방향.. 2Q 실적에서 계열사·주택 부문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GS건설을 톱픽으로 제시(옆 카드 참고).
데이터센터 수주 모멘텀이 하반기 유효하다는 점이 포인트.
거래대금 순위는 낮지만, 급락장에서 '견디는 저PBR'로 끌어와 볼 만함. 다만 합산 시총이 작아 지수를 끌 주도섹터로 승격하긴 어려움.. 피난처지 주도는 아님.
하나증권 리포트
김승준 · 26/08/06
건설 — 2Q26 리뷰 이후 투자의견
- 2Q26 실적 공통점은 계열사향 실적과 주택부문의 실적이 기대 이상
- TOP PICK GS건설(계열사 수주 유력), 차선호주 DL이앤씨 — 하반기 데이터센터 수주 유효
GS건설(006360) · 6개월 일봉 + MA10/50/200 + 거래량
비철금속
비철금속.. 고려아연 +12.7%가 오늘 시장에서 제일 센 대형주 중 하나였음.
뚜렷한 당일 뉴스 트리거는 약함(온산제련소 지역환원 기사 정도).. 그보다는 금·은 등 안전자산·낙폭과대 되돌림 성격으로 봄.
반도체에서 빠진 돈이 '실물 가치' 쪽으로도 흩어졌다는 신호.
단일 종목 이벤트라 섹터 전체로 확대 해석은 자제.. 근데 이런 대형주가 두 자릿수로 튀는 것 자체가 오늘 순환매의 넓이를 보여줌.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특별한 뉴스 없음.
현대차 -1.1%, 현대모비스 +0.6%.. 지수가 -4.6% 빠진 날에 이 정도면 사실상 방어임.
시총 큰 그룹이 급락장에서 덜 빠진 건, 이미 반도체 랠리 내내 소외됐던 낙폭과대 자리라 더 팔 물량이 적었다는 뜻으로 읽힘.
주도로 나설 재료는 아직 없지만.. 폭락장 상대강세는 다음 순환매 후보로 체크해둘 만함.
반도체 대형
오늘 지수를 혼자 끌어내린 섹터.
SK하이닉스 -10.3%, 삼성전자 -6.5%, 삼성전기 -9.5%.. 거래대금 24.9조로 시장 전체를 압도하며 무너짐.
거래 터지며 밀린 거라 전형적인 분배(매물 출회). 소부장도 같이 소외돼 한미반도체 -4.4%.
근데 여기서 꼭 짚을 게 있음.
간밤 미국 반도체는 강했음 — 마이크론 +7.6%, 엔비디아 +3%대, 인텔 +10.8%.
그런데 오늘 아시아 반도체는 일본까지 다 같이 빠짐(도쿄일렉트론 -5.5%, 후지쿠라 -9.4%, 무라타 -5.2%, 어드반테스트 -2.3%).
밸류로 봐도 마이크론 PER 19배인데.. 국내 전닉은 그동안 레버리지 프리미엄이 잔뜩 붙어 있었음.
즉 미국 강세 ↔ 아시아 차익의 디커플링이고, 한국은 레버리지ETF 청산(하이닉스단일레버 -20.6%)까지 겹쳐 낙폭이 증폭된 것.
골드만은 '메모리 사이클 우려·레버리지ETF 매도·모멘텀 이탈·기술적 과열 조정'을 원인으로 꼽으면서도, 코스피 목표는 12,000을 유지한다고.. (종합에서 다시)
차트는 50·200일선을 아래로 이탈. 미국 반도체가 다시 확인되기 전까진 추격 자제, 반등은 대장(닉스) 먼저 확인이 순서.
↔ 미국 반도체(SOXX/MU/AVGO/NVDA)
SK하이닉스(000660) · 6개월 일봉 + MA10/50/200 + 거래량
전력기기
전력기기는 뉴스 없음.. 특별한 트리거 없이 동반약세. 효성중공업 -8.1%, LS ELECTRIC -4.3%.
굳이 따지면.. 반도체·AI 인프라 테마가 같이 식으면서 낙수로 밀린 것, 그리고 그동안 많이 오른 자리라 차익.
일본 전력·전선 peer 후지쿠라도 오늘 -9.4%로 같이 빠졌으니 국내만의 악재는 아님(글로벌 AI 전력 테마 동반 조정).
이렇게 쓰면서도.. 딱히 악재 뉴스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팔아서 현금·소외섹터로' 가는 흐름에 같이 밀린 쪽으로 봄.
↔ 후지쿠라(5803.T)
효성중공업(298040) · 6개월 일봉 + MA10/50/200 + 거래량
방산
방산은 안이 갈렸음.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11.7%로 크게 밀렸는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로 오히려 강세 반전.
글로벌 방산 ETF(ITA)가 +1.4%로 강했던 걸 한화에어로가 받은 반면, 그동안 급하게 올랐던 LIG 쪽은 차익 물량이 나온 그림.
뉴스는 '한국 무기 선주문 세계 1위지만 국산화 없인 반짝 특수' 류 — 수주 자체는 견조.
같은 섹터라도 대장(한화에어로)과 나머지의 온도가 갈리는 날이라, 방산 전체를 '강/약'으로 단정하긴 어려움.
↔ ITA(글로벌 방산 ETF)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 6개월 일봉 + MA10/50/200 + 거래량
종합·포트폴리오 전략
정리하면 오늘은 '전닉 극단 쏠림의 붕괴'와 '나머지로의 확산'이 동시에 일어난 날.
반도체 두 종목이 사이드카까지 부르며 -6~10% 빠졌지만, 코스닥은 +0.26%로 버텼고 바이오·비철·2차전지·건설로 돈이 돌았음.
그 와중에 조선(한화오션 -1.0%)·원전(두산에너빌 -0.7%)·로봇(에스피지 -2.1%)·통신(SKT -1.7%)은 별 뉴스 없이 같이 흘렀지만 낙폭은 얕았음.. 이미 소외로 팔 물량이 적었던 자리라 그런 듯.
VKOSPI가 전저점을 뚫고 내려온 것, 예탁금 +7.58조 유입, 20일 ADR 확산.. 이게 다 '쏠림이 풀리는 중'이라는 같은 그림임.
골드만은 '과도한 비관 반영'이라며 목표 12,000을 유지. 반면 씨티는 국내 레버리지ETF 잔고가 7/22 $525억 정점에서 $190억까지 빠지며 개인 손실이 약 $387억에 달한다고 경고.. 두 시각을 다 안고 봐야 함.
⚠ 레버리지 경보 (VKOSPI 77 극단)
당일 VKOSPI 77.17, 추세는 꺾였지만 절대 수위는 2008 금융위기 최고(103)의 74.9%로 여전히 극단임.
개인이 신용 대신 개별 대형주 2배 레버리지ETF로 옮겨간 탓에, 시총 1·2위가 하루 ±10% 변동하는 게 일상이 됐음. 오늘 하이닉스단일레버리지가 -20.6% 빠진 게 그 증거.
돌발 악재로 초대형주가 하한가·체결 실패로 가면 ETF 리밸런싱발 연쇄청산(빌 황 마진콜식)이 뇌관이 될 수 있음.
다행히 이번엔 신용·반대매매가 7월보다 완화된 상태라 강제청산 강도는 덜했지만.. 전저점 지지선(77.55)까지의 거리가 이미 마이너스라, 여기서 더 식으면 확산, 다시 튀면 재청산 국면.
전략은 그대로.
기본물량은 들고 가되, 레버리지 추격매수는 참는 구간. 신규는 급락한 전닉을 추격하기보다 낙폭과대·소외 알파(바이오·비철·건설)를 관찰.
이격 -18%라 반등 여력은 있지만 거래 터진 음봉이라 하방도 열려 있음.. 양쪽 다 인정하고 현금 여유를 두는 게 맞지 않나 싶음.
머리로는 팔 이유가 딱히 없는데 가슴이 자꾸 불편한.. 그런 하루였음.
내일 아침 체크리스트
내일 아침, 이 정도만 순서대로 확인.
간밤 미 반도체(SOX·마이크론·엔비디아)
미국 반도체가 또 강세로 마감하면 → 국내 전닉 자율반등 시도 가능 — 다만 '미 강세→아시아 차익' 디커플링이 오늘 나왔으니 대장(닉스) 먼저 확인
VKOSPI 전저점(77.55)
77.55 아래를 계속 지키면 → 변동성 진정·확산 지속 신호 — 지수 반등·순환매 우호 체크 / 다시 위로 튀면 재청산 경계
달러원 1,425
1,425 위로 다시 올라서면 → 외국인 현물 매도 압력 지속 신호 — 반등 탄력 제한 체크
외국인 선물 방향
장 초반 외인이 선물을 다시 매수로 돌리면 → 현물 반전의 선행 신호일 수 있음 — 반대로 매도 지속이면 사이드카 재발 경계
바이오·비철 순환매 지속성
오늘 튄 알테오젠·고려아연이 이어서 강하면 → 쏠림 완화가 추세로 굳는지 확인 / 하루짜리면 반도체 되돌림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