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

이틀 만에 왕좌 귀환.. 그래도 레버리지는 찬물

2026-06-24(화) · 자동생성
코스피
8,471.02
+267.18 (+3.26%)
코스닥
909.31
+17.79 (+2.00%)
닛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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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41 (-0.88%)
항셍
23,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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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종합
4,110.81
+4.56 (+0.11%)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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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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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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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아시아 요약

미증시 데이터는 피드 지연으로 확정 수치 미확보. 다만 전날(6/23 월) 한국 서킷브레이커 발동의 원인이 미국 기술주 충격임을 감안하면 맥락은 명확함. 주말(6/20 금) 미국장 — 나스닥 -1.33%, S&P500 -0.37%,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0% 이상 폭락. 원인은 AI 투자 비용 우려.. 알파벳 핵심 AI 연구진 이탈 + 경쟁력 우려로 -5%. 엔비디아·테슬라도 각 -4%. 스페이스X가 AI 인프라 투자 자금 마련 위해 200억달러 회사채 발행 계획 공개하며 -16% 폭락. "하이퍼스케일러 지출이 수익을 못 따라간다"는 회의론이 시장에 번지는 중. 6/23 월요일 미장도 나스닥 -4%대 추가 하락으로 추정됨 (6/24 피드에 아직 반영 안 됨). 그 여파로 6/23 한국 코스피가 -9.99%, 서킷브레이커 발동 (2026년 4번째).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각각 -12% 폭락. 아시아 오늘: 닛케이 -0.88%, 항셍 +0.33%, 상해 +0.11%. 아시아 전반이 반등을 조심스럽게 타진하는 분위기. 한국이 반도체 자사주 모멘텀으로 아시아 내 아웃퍼폼.
📰 MBC뉴스 · 26/06/23
코스피 8%대 급락 7,400대‥서킷브레이커 발동
AI 투자 우려 + 미국 기술주 충격으로 코스피 -9.99%, 2026년 4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

환율·금리

달러원 1,547.3원 (+13.8원, +0.9%). 서킷브레이커 발동 당일(6/23) 1,527원까지 튀었다가 오늘 소폭 올라 1,547원 수준. 1,500원 초반 지지선이 무너졌고 다시 1,550원대가 보이는 상황.. 달러엔은 161.37 (+1.15). 엔 약세 + 달러 강세 흐름 동반. WTI 70.5달러 (-2.71, -3.7%). 유가는 오히려 내려가는 중. 유가는 내리고 달러는 올라가는 조합.. 에너지 비용 완화는 긍정인데 달러 강세가 상쇄. 미 금리: 2년 4.24%(+5bp), 10년 4.51%(+5bp), 30년 4.95%(+5bp) — 기준일 6/22 기준. 금리가 나란히 5bp씩 올라간 게 이번 폭락의 배경 중 하나. "도이치·BofA 금리인상 전망 보도" 등 IB 코멘트가 겹쳤을 가능성(정확한 bp 수치 미확보). VIX 17.28 (+0.5). 공포 지수가 올라갔지만 20을 넘기진 않음 — 패닉보다는 불안 수준. 임박 이벤트: 미 연준 금리 방향과 AI 캐펙스 기업 실적 시즌이 7월로 다가오는 중. 달러 강세 + 금리 유지·상승 기조가 이어지면 코스피 고점 부담이 다시 올 수 있음.
항목현재변동
달러/원1,547.3+13.8
달러/엔161.37+1.15
WTI유가70.5-2.71(-3.7%)
DXY(달러지수)101.8+0.39%
VIX17.28+0.50
미 2년 국채4.24%+5bp
미 10년 국채4.51%+5bp
미 30년 국채4.95%+5bp

투자자 수급

코스피 수급이 이걸 말해줌.. 외국인이 오늘 하루 -4조 6,546억 팔고 나갔음. 개인 +2조 6,312억, 기관 +1조 9,095억이 받아내는 구조. 외인이 던지고 개인·기관이 받는 형태인데, 외인 -4.6조는 상당히 큰 물량이다. 코스닥은 방향이 다름: 기관 +3,363억이 주도, 개인 -3,184억. 코스피는 개인이 받아내고 있는데 코스닥은 오히려 개인이 팔고 기관이 사는 구조. 같은 날 코스피와 코스닥 수급 방향이 갈린 게 흥미로움. 예탁금은 132.2조원 (+2.8조). 서킷브레이커 폭락 이후 오히려 대기 매수세가 들어온 모양. 신용잔고 38.5조원 (+525억) — 소폭 증가. 서킷브레이커급 폭락에도 신용 반대매매가 대규모로 나오지 않은 것은.. 이미 이전 조정에서 약한 손이 많이 정리된 탓으로 보임. 결국 외인 -4.6조는 "달러 강세·금리 부담·AI 투자 우려"로 한국 비중을 줄이는 흐름. 개인은 삼성전자 자사주 발표에 레버리지 ETF까지 동원해서 받아내는 중.
투자자코스피코스닥
개인+2조 6,312억-3,184억
외국인<span class='down'>-4조 6,546억</span>-321억
기관+1조 9,095억+3,363억

코스피·코스닥 일봉 + 이격도

코스피 8,471 (+3.26%). 50일선 7,540 대비 이격도 112.35. 125나 130 과열 수준은 아니지만, 이틀 전만 해도 9,114였던 코스피가 서킷브레이커 거치고 8,471.. 6/22(일) 고점 9,114에서 6/23 서킷브레이커 8,203, 오늘 8,471. 910포인트 폭락 후 267포인트 반등인데.. 회복이 아직 1/3 수준. 200일선은 5,227 — 현 수준 대비 아직 한참 아래. 코스닥은 어두운 그림.. 909.31인데 50일선이 1,101. 이격도 82.52 — 역이격 상태. 코스닥은 지난 몇 달간 전닉 쏠림 장세에서 소외된 결과가 이것임. 200일선은 1,001 — 이것도 현재 코스닥 수준(909)보다 위에 있음. 코스닥은 기술적으로 바닥을 확인하는 구간이라고 볼 수 있는데, 거래소가 글로벌 바이오 상장 유치 등 코스닥 활성화를 추진 중이라고는 하나 당장 지수를 밀어올릴 구체 인덱스 신설이나 편입 종목 발표는 없었음.

시장 폭(breadth)

52주 신고가 종목: 36개인데 대부분이 머니마켓 ETF·CD금리 ETF·잡주. 실질적으로 시장을 이끄는 대형주는 신고가 리스트에 없음. 이게 오늘 장의 성격을 설명함 — 반등이긴 한데 쏠림은 여전. ADR(등락비율) 데이터는 전종목 bulk 미수집이지만, 거래대금 분포로 추정하면..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18.6%) 거래대금이 상위권에 잔뜩인 것을 보면 개인의 자금이 특정 종목 레버리지에 집중된 상태. 예탁금 132.2조 (+2.8조) — 대기 매수세는 있음. 신용잔고 38.5조 (+525억, 소폭 증가) — 대규모 투매 징후는 없음. 코스닥이 역이격(82.5)이고, 기관이 코스닥 +3,363억 매수한 것은 흥미로운 신호. 악순환 바닥 전환의 초기 단계일 수 있지만, 지정학(종전 등) 촉매나 구체 정책이 없으면 코스닥 반등이 지속될지 보장 없음.

거래대금 → 주도섹터

상승 거래대금 상위: 1. SK하이닉스 +3.84% — 3조 5,383억 2. 삼성전자 +9.52% — 2조 7,362억 (★ 오늘의 주인공) 3. KODEX 삼성전자 레버리지 +18.65% — 3,578억 4. TIGER 삼성전자 레버리지 +18.51% — 1,897억 5. KODEX 레버리지 +7.09% — 2,890억 6. 삼성물산 +7.25% — 861억 7. 두산에너빌리티 +3.48% — 544억 약세·보합: - 삼성전기 -0.95% — 3,490억 (거래 있는데 오히려 밀림 → 비중축소 신호) - SK스퀘어 -1.04% — 7,193억 - LG이노텍 -2.22% — 656억 - 현대차 0.0% — 1,369억 (미동참) 오늘 주도섹터는 '반도체'이긴 한데, 정확히는 삼성전자 단독 + 하이닉스 동반. 같은 반도체 안에서 삼성전기는 오히려 빠짐 → 전자 쏠림 확연.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들이 +18%대 → 개인들 총공격 중.

상승 주도섹터

  • 반도체 대형(삼성전자+SK하이닉스)
  • 원전(두산에너빌리티)
  • 지주(삼성물산)

하락 거래대금 상위

  • 반도체 전기(삼성전기)
  • SK스퀘어
  • LG이노텍
  • 현대차

섹터별 분석

반도체 대형 — 삼성전자 자사주 90조 (★ 핵심)

삼성전자 90조원 자사주 매입 — 이르면 7월부터 시작. 3년간 약 2억 9,000만주(보통주 5% 규모) 분할 매입. 역대 최대 규모 — 과거 10년 누적 자사주 30.7조의 3배. 반도체 성과급 10.5% 주식 지급 + PSU 등을 위한 구조. 결과: 삼성전자 +9.84%, 종가 340,500원. 시총 1,990조. 이틀 만에 SK하이닉스(시총 1,838조)를 누르고 시총 1위 탈환. SK하이닉스는 +3.84%(2,653,000원)로 같이 올라왔지만.. 삼성전자의 2.5배 상승폭 차이가 오늘의 핵심 분기점. MA50 기준 이격도: 전자 21%(340,500 vs MA50 280,500), 하이닉스 44%(2,653,000 vs MA50 1,840,520). 닉스가 사실 훨씬 더 이격이 큰데, 오늘은 자사주 이슈로 전자가 더 튄 것. peer 비교(수치 미확보): 미국 반도체(MU·SNDK)가 지난 금요일 -10% 이상 급락한 상황에서, 한국은 자사주 모멘텀으로 아웃퍼폼. 미국 반도체 peer와 디커플링 — 외부 환경은 나쁜데 국내 모멘텀으로 버티는 구조. (SOXX·MU 등 peer 당일 수치 미확보, 방향성만) 삼성전기는 -0.95%(1,971,000원) — 같은 삼성 계열인데 자사주 수혜 없음. MA50 이격 51%(1,971,000 vs MA50 1,302,600)로 오히려 이격이 크고, 오늘 거래 터지며 밀리는 그림 → 단기 비중 주의. 무라타 등 일본 MLCC peer 대비 어떤지 수치 미확보 — 방향성만 확인 가능. 레버리지 ETF 경고: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18.65%,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18.51%. SOL 삼성전자 인버스 2X -18.18%. 하루 18% 왔다갔다하는 ETF에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가 나오기 시작한다면.. 기억해둬야 할 것. 풀매수 장대양봉에 때리는 건 정말 참아야.
↔ SOXX·MU·SNDK (수치 미확보, 방향성: 미국 반도체 금요일 -10% 폭락 대비 국내 디커플링)
삼성전자(005930) · 6개월 일봉 + MA10/50/200 + 거래량

원전·에너지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3.48%(92,300원). 전날 서킷브레이커로 -5.3%(94,200→89,200원) 밀렸다가 오늘 일부 반등. 특별한 뉴스는 없음 — 전날 폭락 후 기술적 반등 성격이 더 강함. MA50이 109,042원이고 현재 90,600원대 → 50일선 밑에 있는 상황. 200일선(89,684)이 바로 아래에 있어서 지지선으로 작동 중. 원전 섹터 전반적으로 특별한 당일 촉매 없음 — "뉴스 없음(전날 폭락 후 기술적 반등)". 장기 원전 사이클 서사는 살아있지만 오늘 단독 모멘텀은 없음.
↔ 데이터 미확보
두산에너빌리티(034020) · 6개월 일봉 + MA10/50/200 + 거래량

반도체 소부장·LG이노텍 (약세)

LG이노텍 -2.22%(969,000원) — 거래대금 656억으로 꽤 나오며 밀림. 오늘 특별한 악재 뉴스는 없음. 굳이 따지면.. 삼성전자가 올라가는 날 LG이노텍이 내려간 것은 수급이 전자 쪽으로 빠진 탓. 이렇게 쓰면서도 말이 안 된다는 거 안다. 그냥 전자로 다 가는 중. SK스퀘어 -1.04%(1,813,000원) — SK하이닉스 지분 보유사인데 닉스 올라도 안 따라감. 할인(discount)이 더 벌어지는 중. 반도체 소부장은 거래대금 상위에서 두드러지지 않음 — 오늘은 전자 단독 이벤트여서 소부장으로 수급이 오지 않은 날.
↔ 데이터 미확보
삼성전기(009150) · 6개월 일봉 + MA10/50/200 + 거래량

현대차·2차전지·기타 (무뉴스 동반약세)

현대차 0.0%(511,000원) — 보합. 반도체 자사주 이슈와 무관한 섹터. 2차전지(LG에너지솔루션·삼성SDI)는 거래대금 상위에 없음 — 수급 소외 지속. 로봇 섹터도 특별한 언급 없이 조용. 방산(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도 이날 뚜렷한 움직임 없음. 공통 서사: 삼성전자 자사주 이벤트가 모든 자금을 빨아들인 날. 결국 전자 이벤트가 워낙 컸다 보니 나머지 섹터는 다 소외. 코스닥 전반도 +2.0%로 따라왔지만 체감은 많이 달랐을 것 같음. 바이오·코스닥 중소형주 낙폭과대 구간이긴 한데, 당장 트리거가 있는 건 아님. 거래소가 미국 바이오 기업 코스닥 상장 유치 활동 중이라는 뉴스가 나왔지만 구체 종목 수·인덱스 신설 같은 내용 없음 → 구체성 미비, 일반론 수준.
↔ 데이터 미확보

종합·포트폴리오 전략

오늘 핵심은 딱 하나: 삼성전자 자사주 90조. 서킷브레이커 다음날 이 발표가 나오면서 개인·기관이 받아내는 형태로 반등. 삼성전자가 시총 1위를 이틀 만에 탈환했고, 레버리지 ETF는 18%를 넘겼다. 그런데 몇 가지 체크.. 외국인이 오늘 -4.6조 팔고 나갔다. 자사주 발표에도 외국인은 팔고 있음. 달러강세(1,547원)·금리 상승(10년 4.51%) 환경에서 한국 비중을 줄이는 흐름이 지속. 이격도는 전자 21%, 닉스 44% — 자사주 발표 이후 추격 레버리지는 부담. 레버리지 ETF가 하루 18% 움직이는 건 기회이기도 하지만 마진콜 연쇄청산의 뇌관이기도 함. 당장 돌발 악재(미장 추가 하락, 외인 매도 가속)가 터지면 ETF 리밸런싱발 연쇄청산 가능성. 빌 황 마진콜식 청산 시나리오를 극단으로 보지 않아도 됨 — 하지만 포지션 크기는 관리. 코스닥은 역이격(82.5). 역이격 구간은 기회이기도 한데, 촉매 없이 올라가진 않음. 기관이 코스닥 +3,363억 담은 건 주목할 만한 신호 — 바닥 확인 시도로 볼 여지는 있음. 다만 지정학(종전 협약 등) 구체 이벤트나 코스닥 인덱스 신설 발표가 나와야 본격 반등. 지금은 "기술적 반등 시도, 확인 안 됨" 단계. 포트 관점: - 기본물량 있으면 이격도 추가 확인 후 홀딩 유지. - 레버리지 ETF 추격 신규 진입은 자제 — 하루 18% 왔다갔다하는 건 타이밍 게임. - 코스닥·바이오 소외 구간인데, 촉매 확인 후 알파 찾는 전략 유효. - 외인 매도 강도 내일도 체크. -4.6조가 지속이면 반등 지속성 의문.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삼성전자 레버리지 광고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가 진짜 조심할 때. 지금 당장 어떻다는 게 아니라, 포모에 풀매수 때리지 말자는 얘기.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